허니제이 시구, 두산 한국시리즈 진출

Mnet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홀리뱅 팀의 수장으로 우승을 이끌었던 대세 중에 대세 허니 제이가 대세들만 한다는 시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허니 제이는 10일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2021 KBO 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꽤 정확한 시구를 보이며 팬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습니다.

상의는 두산베어스팀의 팀복을 짧게 묶어 크롭티 스타일을 만들고 힙한 바지스타일에 두산 베어스의 모자를 둘러쓴 그녀는 댄스뿐 아니라 패션에서도 대세다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허니 제이는 SNS에 두산 베어스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날 허니제이의 응원 덕분인지 두산은 삼성을 11대 3으로 이기며 최초로 한국시리즈 7 연속 진출 기록을 내며 경기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