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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마이네임' 베드신 사전협의 후 진행

dayul 2021. 11. 2. 18:42

배우 한소희가 넷플릭스 드라마 '마이네임' 베드신이 사전에 동의 없이 진행이 됐다는 의혹에 대하여 해명을 하였습니다. 9아테엔터테인먼트는 11월 2일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마이네임' 베드신 장면을 두고 사전 동의 없이 현장에서 결정됐다는 의혹을 바로 잡아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배우 한소희 사진
한소희 사진

 

-사건의 발달

지난 20일 작품관련해서 인터뷰에서 한소희는 '베드신이 있다는 것을 촬영 도중에 알게 됐다'라는 말을 언급해 의혹이 재기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인터뷰를 통해 누리꾼들은 "사전 동의 없는 베드신은 예술이 아니다", "예술을 빙자한 성범죄도 처벌해야 한다." 등 날 선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  한소희 소속사 입장

 논란이 더욱 거세지자 한소희측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내용인 즉, 문제의 장면은 이미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서 처음 논의된 부분이었고 지우(한소희)의 감정 변화를 나타내기 위해 베드신 촬영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를 주고받았고, 당시에는 대본이 완성된 상황이 아니었기에 촬영을 하며 진행 여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이야기됐다고 합니다. 이어서 "최종적으로 배우와 제작진 동의 하에 진행하게 됐다", "감독 및 작가 또한 장면을 포현하는 부분에 있어서 많은 논의와 고민을 했다"며 모든 장면은 감독과 작가 등 제작진과 배우가 충분히 협의 후에 진행된 것이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