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계약종료

전 동방신기 멤버이자 현 JYJ의 멤버로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는 김준수가 오늘 9일 씨제스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이 종료 되었습니다. 10년 넘는 시간 동안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감동적인 순간들을 함께 해온 씨제스 소속사 측은 오늘 아티스트 김준수와의 계약이 종료되었지만 앞으로도 향후 활동에도 서로 협력하고 도울 것이라 전하며 앞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김준수에게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아이돌계의 정상급 보컬리스트이자 아이돌그룹이 닮고 싶은 가수로 꼽힌 적이 있으며, 동방신기 해체 이후 그룹 JYJ 활동과 뮤지컬 배우 김준수로 종횡무진 활약을 하였습니다. 특유의 음색을 살리고 안정적이며 역동적으로 노래하는 것이 특징인 그는 라이브 공연에서도 상당 부분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발라드는 기본 춤을 추면서 노래를 해도 거의 흔들림이 없을 정도며 많은 선배 가수들의 러브콜 또한 받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런 그가 이제 씨제스와의 계약종료 후 앞으로의 활동이 어떻게 될지 주목을 모으고 있습니다. 원래 코로나19 이전 뮤지컬이나 공연 쪽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였던 김준수는 2021년 뮤지컬 '아더'에서 액스칼리버 역을 연기하며 다시 한번 뮤지컬계의 아이돌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실력과 비주얼 모두 인정받고 있는 그는 아직도 많은 팬덤을 형성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씨제스와의 계약 종료 후 그의 활동이 어떻게 진행될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